최근 몇 년 간 이북(e-Book)리더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현 시점에서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북 리더만 해도 삼성전자의 파피루스(SNE-50K)와 네오럭스의 NUTT2 그리고 최근에 발매된 아이리버의 스토리등이 있으며 아마존의 킨들과 소니 제품 등이 있다. 하지만 이북리더의 성공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플랫폼이 바로 전자책이다. 이북리더들의 등장으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국내 이북시장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자.
이버즈 트위터에 추가하기 PC라인 취재부, 바로북 전략기획실장 이기수(http://pcline.co.kr) 'IT 제품의 모든것' -Copyright ⓒ ebuzz.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setFontSize(0); | ||||||||||||||||||||||||||||||||||||||||||||||||||||||||||||||||||||||||||||||||||||||||||||||||||||||||||||||||||||||||||||
- 2009/11/0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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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주문했을땐 넘 야한가?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딱 도착한걸 보니..
파우치를 또 싸고 있는 고급스러운 포장과
내가 좋아하는 핫핑크!!~~
내 요즘 모토은 '평생 섹시하게 살아가기'를 잘 반영한 상품이란 생각이 들었다!!!~
일명 평섹살 아이템!!!
아무튼 그림도 괜찮았고 특히 손잡이가 있는 것이 좋았고 게다가 안에 들어가 보니..
디테일 까지!!~~~의외성이 매력이었던거 같다


책'죽을때까지 섹시하게 살아가기'를 보면...
젊음을 유지시켜 주는 명약,
욕망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30대가 넘은 나에게,
20대의 죽을 듯 한 욕망은 없을찌라도..
잔잔하게 다가오는 삶에 대한 진지한 질문(?)과 느낌(!) 속에..
누군가에게 성적인 것이 아니라..
삶에 대한 의외성과 진지함을 보여준다면..
평생 섹시하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다..
이 작은 파우치가... 무슨 섹시의 심볼인가마는
이쁘게 화장을 고치고
삶을 의욕적으로 살아보고자 하는 욕망?? 속에서..
진장한 아름다움과 섹시미를 가미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램과.. 소망?? 을 화장품과 함께 담아 본다..
- 2009/10/2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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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7일 ’애니콜 옴니아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옴니아 패밀리’의 스마트폰 신제품 5종을 전격 공개했다. ’옴니아 패밀리’는 전자의 스마트폰 라인업이다. 이 날 선보인 제품은 T*옴니아2(T*OMNIAⅡ, M710/M715), 옴니아팝(OMNIA POP, M720), 쇼옴니아(SHOW OMNIA, M8400), 옴니아팝(OMNIA POP, M7200), 오즈옴니아(OZ OMNIA, M7350) 등이다. 삼성전자가 국내 시장에서 스마트폰 제품을 이처럼 한꺼번에 대거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선보인 옴니아 패밀리 5종의 가장 큰 특징은 ’햅틱 UI 2.0’을 스마트폰에 최적화시켰다는 점이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웠던 사용자들도 일반 휴대폰처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사용자가 메인메뉴와 위젯화면을 각각 10페이지와 3페이지까지 직접 편집할 수 있어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메뉴구성이 가능하다. 정육면체의 3D 큐브를 상하좌우로 돌리면서 음악, 비디오 등으로 이동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큐브’, 손가락으로 최대 10배까지 사진 확대가 가능한 ’원핑거 줌’, 움직임을 감지해 동작하는 ’모션UI’ 등 삼성 휴대폰의 첨단 UI 기능이 두루 탑재돼 있다.
강력한 모바일 오피스 기능도 눈길을 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모바일을 탑재해 Word, Excel, PPT 등 문서 편집이 가능하고 푸시 이메일, 오페라·익스플로어 등을 통한 인터넷 이용도 자유롭다. T*옴니아2, 쇼옴니아, 오즈옴니아는 ’보는 휴대폰’ 트렌드에 맞춰 세계 최대 크기의 3.7인치 WVGA(800×480)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영화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생동감있게 감상할 수 있다. 쇼옴니아는 세계 최초로 3G WCDMA, 와이파이, 와이브로를 모두 지원하는 ’트리플 모드’를 탑재해 3개의 통신망으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옴니아팝은 한 손에 쏙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에 고급스러운 컬러를 채용한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3인치 WQVGA(400*240)급 LCD, 3백만 화소 카메라, 지상파DMB 등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신종균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앞으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능, 연령, 가격대별은 물론 윈도우모바일 등 스마트폰 운영체계(OS)별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방침이다. | |
| 관련태그 | 삼성전자 T*옴니아2 스마트폰 햅틱 UI 와이파이 M710 아몰레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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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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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현금인출기 ‘에스프레소 책 인쇄기’
글 홍성철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저널리즘 박사과정
금융위기로 촉발된 경제침체의 여파가 미국 출판업계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셀프출판업계는 오히려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기존 출판업계가 인원감축 등으로 새로운 작가발굴을 꺼리면서 양질의 작가들이 셀프출판으로 눈길을 돌리는데다 인터넷의 활성화와“에소프레소 책 인쇄기(EBM)”이라고 불리는 주문인쇄방식(POD: Print on Demand) 설비의 발달 등으로 인해 매해 20~50% 이상의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2007년 미국 <타임>지에 의해 올해의 기술로 선정된 EBM기술은 구텐베르그의 인쇄기 발명과 버금가는 혁신기기로 꼽히고 있다.
셀프출판시대
최근 CNN방송에 소개된《침착한 엘리스》의 저자 리자 제노바의 일화는 셀프출판의 현상을 단적으로 잘 보여준다. 그녀는 1년 6개월에 걸쳐서 50세의 하버드대 교수가 알츠 하이머병에 걸려 투병하는 소설을 집필한 뒤 여러 출판사에 접촉을 했다. 그러나 출판사들은 한결같이“내용은 좋은데, 일반독자들은 알츠하이머 환자애기에 그리 관심을 일반독자들은 관심을 가질까”라며 한결같이 퇴짜를 놓았다. 그래서 그녀는 고민 끝에 셀프출판회사에 연락, 출판하기로 했다.
당시 일부 출판사들은“셀프출판을 하면 작가의 이미지가 나빠진다”며 말리기도 했다. 그녀는 450달러를 들여서 책을 출판해서 아마존닷컴 등에 책을 판매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뒤 아마존닷컴의 독자리뷰 등에서 호평이 나왔고, 이어 <보스턴글로브> 등 유력신문의 북리뷰에 실리기도했다. 그러면서 판매가 늘어나 <뉴욕타임즈>의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으며 대형출판사인‘사이몬 앤 셔스터’에서 재출판하고 싶다며 접촉해왔다.
제노바는“만약 자신이 쓴 책이 잘 팔릴 것이라고 느낌이 있다면 대형출판사의 거절에 구애받지 말고 셀프출판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충고한다.
셀프출판으로 유명인사가 된 사람은 제노바뿐만 아니다. 지난 2003년에는 홈스쿨교육만 받았던 20세 크리스토퍼 패오리니가 용을 등장시킨 판타지 소설《이라곤》(Eragon)으로 소설을 셀프출판 한 뒤 크노프 출판사와 재계약을 맺었으며, 2006년에는 캐서린 맥고완은 100만 달러의 계약금을 받고《다빈치코드-막달라 마리아 시리즈》를 발매했다. 또 지난해 8월 월리엄영의《샤크》( The Shack)는 이미 100만부이상 팔렸다. 가히‘셀프출판 신데렐라’라고 부를 만 하다.
셀프출판 인쇄시설을 갖춘 회사들도 셀프출판 작가들 덕분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가령, 루루닷컴(lulu.com)이나 아더 솔루션스 등은 최근 몇년간 매년 30%이상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들 회사는 “누구든지 어떤 주제와 상관없이 원고만주면, 출판을 한다”라는 원칙으로 운영된다. 물론 비용은 저자가 부담하기 때문에 전혀 손해를 보지 않는다. 또 기존의 자비 출판처럼 한꺼번에 2,000 ~ 3,000부 찍어내지 않고 필요한 권수만 찍어내기 때문에 재고에 대한 걱정이 없다. 게일 조든 루루닷컴의 홍보담당자는 “셀프출판은 ‘표지사진이 잘못됐다, 내용 구성에 문제가 있다’는 식의 간섭을 하지 않는다” 며“그렇기 때문에 작가가 출판 저작물의 모든 것을 책임을 지게 된다”고 말한다.
가령 루루닷컴에서 책을 출간한다면 권당 제작비용은 4~19달러가 소요된다. 가격차이는 쪽수와 표지를 하드커버로 할 것이냐, 페이퍼백으로 하느냐 등에 달라진다. 만약 작가 스스로 책의 표지 디자인, 편집, 마케팅 등에 자신이 없는 경우에는 출판사가 대행해준다. 이 경우, 299달러부터 시작되는 편집 및 마케팅 패키지가 있다. 루루닷컴의 경우, 지난 2002년 설립 이후 지난 7년동안 무려 82만 종류의 책을 출간했다. 매주 5,000권의 책이 쏟아져 나오는 셈이다. 아서 솔루션스 역시 지난 1997년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7만여 명의 작가들로부터 모두 10만 종류의 책을 출판했다. 이 회사의 케이스 오그렉 부사장은 “지난해 11월부터 책을 출판하려는 사람들이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 며 “아마도 경기침체기에 셀프출판으로 돈을 벌 생각인 듯 싶다”고 설명한다. 인디애나주 블루밍턴이라는 인구 오만명의 시골마을에 위치한 아서 솔루션스는 지난 1월 엑스라이브리스를 인수한데 이어, 지난 4월에는 캐나다의 트래포드라는 셀프출판사를 인수, 점차 세계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미국에서 발간되는 책의 종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러한 셀프출판의 덕분이다. 또 셀프출판을 대행해주는 업체들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존 그리샴처럼 유명작가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누구나 다 존 그리샴이 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경우 셀프 출판의 경우 평균 100권 정도가 팔린다. 저자에게도 공짜로 책을 주지 않기 때문에 작가들도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주기 위해서는 직접 구매해야 한다. 또 셀프출판의 경우, 저자가 편집권도 가지기 때문에 종종 오자나 문법적 오류 등도 발견되는 단점이 있다.
인터넷과 POD의 발달
셀프출판의 활성화는 인터넷의 활성화와 주문에 따라 인쇄를 할 수있는 POD기술의 발달에서 기인한다. 특히 지난 2005년 아마존닷컴에서 적극 셀프출판 책들의 판매에 나서면서 일부 계층이나 연령대, 직업인들에게만 관심이 있는 주제도 미 전역으로 팔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났다. 보더스 같은 서점체인점에서도 루루닷컴과 연계해서 셀프출판책들도 인터넷으로 주문받아 판매하고 있다.
여전히 많은 출판사들에서는 책의 권당 단가가 비싸고, 종이질이 인쇄본보다는 떨어진다는 이유로 POD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는 실정이지만 셀프출판업계는 대부분 POD 시스템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인쇄로 출판된 책의 25% 이상이 소비자의 손에 건너가지도 못한 채 반품되어 폐기처분 된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꼭 필요한 만큼만 찍어내는 POD 시스템이야말로 셀프출판의 핵심요소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셀프출판의 가격을 낮추면서도 인쇄의 질이 결코 떨어지지 않는 인쇄기계가 속속 개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디지털 콘텐츠들은 아마존 ‘킨들’ 이나 소니사의 디지털북, 또는 아이폰 (iPhone) 등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전자책은 배포의 수월성과 한번 제작 이후에는 추가비용이 더 이상 들지 않는다는 장점 때문에 더욱 인기를 끌어가고 있다. 더구나 현재 젊은세대일수록 이러한 전자책이나 컴퓨터 등을 통한 독서행태에 익숙해져서 앞으로는 더욱 시장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고렉 아서솔루션스 부사장은 “POD 시스템으로 인해서 책이 시장에 배포되는 시기가 매우 짧아졌다” 며 “더구나 독자와 비평가 등 시장의 반응을 직접 들은 뒤에 추가, 주문을 하기 대문에 불필요한 출판재고를 없앨 수 있다”고 설명한다.
POD 시스템의 결정체는 에소프레소 북 머신(Espresso Book Machine: EBM)이라고 불리는 인쇄기다. 지난 2007년 <타임>지에 의해‘올해의 발명품’이라고 선정될 정도로 각광을 받았다. EBM은 출판사보다는 대학 도서관에서 먼저 주목을 받았다. 미 시카고에 위치한 미시간대학교 도서관의 경우, 지난해부터 에소프레소 북 머신을 구입해서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책들을 5~7분만에 인쇄, 제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학 측은 저작권법을 고려, 1923년 이전에 출간된 책들과 정부간행물 등 저작권의 예외서적 등을 10달러 정도로 저렴하게 재인쇄 판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펜실베니아대학, 에모리대학, 코넬 대학 도서관측에서도 이러한 에소프레소 북 머신을 이용한 POD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20일부터 3일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런던 북페어에서는 블랙웰 출판사가 새로 구입한 EBM이 설치돼 3분동안 300페이지를 인쇄, 제본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블랙웰 출판사에서는 이미 절판된 책을 소량으로 찍어내거나 희귀본의 서적 인쇄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EBM 도입에 17만 5000달러를 투자한 블랙웰 측에서는 1년 이내에 투자금액을 전액 회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EBM이 쇠퇴하는 지역 서점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즉, EBM이 설치된 동네 서점에서 필요한 책을 바로 인쇄, 제본할 수 있기 때문에 작은 동네서점이라도 수백만 권의 장서를 갖고 있는 셈이다. 그래서 영국 신문 <가디언>은“500년전 구텐베르크의 인쇄기 도입 이후 가장 큰 기술적 혁신”이라고 평가할 정도다. 이미 미국과 캐나다, 호주, 이집트 등에서 사용화에 들어가면서 일부에서는 책의 현금인출기라고 불리기도 한다.
셀프출판의 영역이 커지면서 오는 11월 7일에는 뉴욕에서는 아예 ‘셀프출판 엑스포’(www.selfpubbookexpo.com)가 열릴 예정이다. 출판전문가인 디아나 맨서, 캘런 멘더 등이기획한 이 엑스포에서는 다른 북페어와는 달리, 셀프출판 회사들와 셀프출판 작가들에 포커스를 맞춰서 진행된다. 셀프출판으로 이미 스타덤에 오른 인기작가들을 초청해서 그들의 성공담을 듣는 섹션도 마련됐다. 하퍼콜린스 등의 출판사에서 경력을 쌓은 맨서는 “셀프출판은 최근 출판업계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부분 중에 하나” 라며 “이제는 관련 출판사와 작가들이 모여서 고객들과 함께 만나는 장을 만들 시기가 됐다”고 말했다.
- 2009/10/2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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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주목받는 e북 시장 집중분석
- 2009/10/2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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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유통 혁명 RFID가 이끈다 |
| 김상범기자 ssanba@inews24.com |
전파식별(RFID) 기술을 활용해 출판사에서 도매상, 서점, 그리고 도서관으로 이어지는 출판 물류의 전 과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작업이 시작됐다. 문화관광부가 지원하고 사단법인 출판유통진흥원(원장 최태경)이 주관하는 2005년도 'RFID 적용 출판유통물류 시스템 구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된 것. 이 시스템은 출판물이 생성되는 단계에서 RFID 태그를 부착하고 이후 인쇄소, 물류센터, 서점, 도서관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RFID 정보를 무선으로 판독할 수 있도록 하는 인프라를 구축, 시범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도서의 정확한 입출고 관리는 물론 오배송 방지, 반품작업의 효율화, 결품 방지 등에 활용하겠다는 얘기다. RFID 기반의 출판물류시스템이 구축되면 출판사의 경우 판매와 재고 정보를 실시간을 파악해 생산 일정 및 계획을 정확하게 수립할 수 있고 물류센터는 입출고 및 반품, 재고관리의 효율화를 꾀할 수 있다. 또 서점은 도서의 입고, 판매 자동화, 재고관리, 반품 처리에 활용하고, 도서관에서는 자동 대출 및 반납시스템을 갖추고 도난방지는 물론 장서를 관리하는데 획기적인 개선을 낳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서의 유통에 사용되는 운송도구인 파렛트 및 버켓에도 RFID 태그를 부착함으로써 물류센터로부터 판매 서점에까지 이르는 전 유통단계의 물류흐름을 관리하는 공급망관리(SCM) 시스템이 구축되게 된다. ![]() 이씨오(대표 이사영 www.eco.co.kr)를 주사업자로 구축될 이 시스템은 2006년 3월께 완료돼 2006년 6월까지 시범운영될 계획이다. 이씨오는 도서관 정보화 사업을 시작으로 2000년부터 RFID 솔루션 분야로 영역을 확장한 대표적인 RFID 전문업체. 이씨오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도 제휴를 맺고 RFID 비즈니스 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스템도 마이크로소프트의 닷넷 기반으로 구축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출판유통진흥원을 중심으로 한국출판협동조합,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서점조합연합회, 국립중앙도서관, 북센,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출판 유관 단체와 기업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해 RFID 코드식별체계, 업무프로세스, 운반용기 등 표준화기반 확립을 통한 출판 물류단계별 RFID 활용 시스템을 구축, 이를 출판물 유통과정에 적용하여 시스템 효용성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출판협동조합, 북센 등 서적유통사 및 교보, 영풍문고 등의 서점에 EPC 플랫폼과 각종 RFID 장비를 구축하고 도서 분야의 표준으로 정착된 'ISO18000-3'을 준수하는 13.56MHz 태그를 단위 서적에 부착해 출판물의 생성부터 유통, 판매, 도서관 납품 단계까지의 전 유통과정을 EPC 네트워크를 통해 추적한다. 또한 서적 운반용기인 팔레트에 UHF 대역의 태그를 부착해 출판사와 인쇄소로부터 서적 물류센터에 입고되고 분배되는 과정을 추적하고, 각 단계의 상태 정보를 공유토록 하는 출판 물류의 효율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13.56MHz 및 900MHz 대역 '혼합' RFID 시스템 구축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이씨오의 이종민 상무는 "출판물에 부착하는 RFID 태그는 13.56MHz, 출판물 운송도구인 파레트에는 900MHz가 사용된다"며 "출판물의 경우 13.56MHz가 국제 표준으로 이미 국내 도서관에도 대부분 RFID 시스템은 13.56MHz로 구축돼 있다. 따라서 이미 RFID 시스템이 구축된 도서관에서는 국제표준에 따른 호환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상무는 또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유통되는 물량은 서적이 약 2만권, 파레트가 1천~3천대 가량이 될 것"이라며 "물량은 크지 않지만 시범사업인 만큼 이번 시스템은 인프라 구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소개했다. 문화관광부와 출판유통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RFID 적용 출판유통물류시스템 발전 방향과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출판사, 인쇄소, 출판물 유통사, 서점, 도서관에 이르기까지 출판산업을 구성하는 모든 분야의 기관과 기업의 참여를 유도, RFID 적용 출판유통물류시스템의 지속적인 확산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일본의 경우 일본출판인프라센터 주도로 출판산업의 RFID 적용을 위한 시범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네덜란드의 출판사 엔디비비블리온(www.nbdbiblion.nl)은 2004년부터 도서관에 납품하는 책 전량(연 250만권)에 RFID 태그를 부착해 서적의 유통·물류 및 도서관 관리에 활용하고 있다. 세계 17개국 90여개 회원으로 구성된 도서 출판산업의 국제 전자상거래 그룹인 EDItEUR(www.editeur.org)는 출판사업의 RFID 표준을 위해 ISO 위원회와 협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RFID 출판물류 도입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국가도서관위원회(National Library Board)와 재무부의 강력한 지원 아래 1998년부터 세계 최초로 전체 공공도서관에 표준화된 RFID 시스템을 일괄 보급해 업무 및 서비스에 혁신적인 성과를 얻고 있다. 북미와 유럽지역의 경우 이미 약 500여개 이상의 도서관에서 이미 RFID 시스템이 운용되고 있는 등 서적에 RFID 태그를 부착해 유통하려는 수요가 증대되는 등 출판산업은 RFID 기술의 최적의 실증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양적으로는 세계 10대 출판국에 진입했지만, 출판 유통분야의 현대화는 미흡한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이제 첨단 기술을 이용한 유통혁명의 첫 걸음을 내딛는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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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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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1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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